호흡
2024. 11. 11.
두 사람의 입술이 얽히고
서로의 호흡을 나누어 가진다.
호흡을 통해 서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
그것을 삼킴으로 하나가 된다.
입맞춤이란 서로의 혼을 나누어 가지는
행위가 아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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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의 입술이 얽히고
서로의 호흡을 나누어 가진다.
호흡을 통해 서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
그것을 삼킴으로 하나가 된다.
입맞춤이란 서로의 혼을 나누어 가지는
행위가 아닐까.